유럽의 가정집을 모티브로 한
프랑스 디저트가 있는 카페 쿠실(Kusil)
카페 입구에는 사슴 머리와 오리 가족이 있어요.
입구를 지나면 오른편에 크고 작은 화분이 있어요.
왼편에는 장식용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요.
야외 좌석도 있구요.
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서브 쿠실이 있어요. 공간이 넓지 않아서 좀 더 안락한 느낌이 있어요.
카페 쿠실로 들어가는 문이에요. 입구부터 벌써 화려하죠?
입구 오른쪽에 보이는 장식품들이에요. 굉장히 아기자기하죠?
입구 왼편에는 수많은 접시와 컵, 그릇들이 있어요
카운터 왼쪽에 메뉴판이 붙어 있어요.
뚜껑이 있는 저 그릇들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공간과 잘 어울리게 배치하신 것 같아요.
진짜 일반 가정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죠?
테이블도 생각보다 꽤 많았어요.
가장 안쪽에는 마치 영화에서나 보던 것 같은 공간이 있어요.
조명부터 카페트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셨더라고요.
문이 있었던 것 같은 공간인데 오히려 이런 느낌이 더 좋은 것 같아요.
곳곳에 식물도 놓여 있어요.
그릇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진짜 하루종일도 있을 수 있겠죠?
파란색이랑 화려한 그릇들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.
1~2인석보다는 4인석 이상이 많은 편이에요.
심지어 카운터 위에도 그릇들이 있어요. ㅋㅋㅋㅋ 큰 나무도 있고요.
소금빵이랑 뺑라 크림빵이에요. 뺑라 크림은 처음 들어봤는데 먹자마자............... 존맛..... ㅠㅠ
플랫화이트랑 빵을 같이 먹었는데 빵이 느끼하지 않아서 두 조합도 꽤 좋았어요.
에그타르트도 존맛!!!!!!!
결국................ 뺑라 크림빵을 하나 더 시켰어요.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사진은 안 찍었는데 에그타르트도 하나 더 추가했다는 건 안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안쪽도 궁금해서 서브 쿠실에도 가봤어요.
오붓하게 둘이서 입구가 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있는데 식물이 많죠? ㅎㅎㅎ
이곳은 공간이 넓지 않은 대신 좀 더 다양한 색깔을 사용하신 것 같아요.
진짜 구경할 게 너무 많죠? ㄷㄷㄷ
여기에도 접시가 굉장히 많아요. 낯익은 무늬 ㅎㅎㅎ
서브 쿠실은 본관보다 훨씬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요. 대신 시끄러운 사람들이 들어오면 소음의 공격이............ ㄷㄷㄷ
저희도 처음에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가 너무 시끄러운 것 같아서 커피가 나오기 전에 본관에 자리가 나서 사장님께 말씀드려서 자리를 옮겼어요.
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볼거리도 많고 커피나 빵 맛도 괜찮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저는 다음에도 갈 의향이 있는 카페에요. 뺑라 크림빵이 자꾸 생각나요....
1~2명 보다는 4명 이상의 손님들이 많이 오시고, 그래서인지 카페가 조용한 편은 아니에요.
물론 이건 어떤 손님이 오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본인의 운에 맡기는 수 밖에요.
그래도 사장님이 자리를 안내해주실 때 적당히 다른 테이블과 떨어진 곳으로 해주시더라고요.
참! 다 먹은 그릇은 카운터에 가져다 주시면 되요.
영업시간 : 월,화,목,금,일 10:00 - 18:00
토 10:00 - 19:30
수 정기 휴무
주소 :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강변길 117
쿠실
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강변길 117
map.kakao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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